KB국민은행은 여자 골프 박인비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박인비 커리어그랜드슬램
기원예금'을 판매합니다.
KB국민은행이 박인비 선수 관련 상품을 출시한 것은 이번이 3번째입니다.
지난해에도 2차례에 걸쳐 '박인비 캘린더그랜드슬램기원예금Ⅰ,Ⅱ'를 판매한 바 있습니다.
'박인비 커리어그랜드슬램기원예금'은 KB금융그룹이 후원하는 스포츠스타인 박인비 선수가 다음 달 11일부터 열리는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해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경우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정기예금 상품입니다.
커리어그랜드슬램은 시즌에 관계없이 LPGA 4개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으로, 박인비 선수는 현재 3개 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이 상품의 계약기간은 6개월, 12개월 두 종류로, 가입금액은 1인당 5,000만 원까지 가능합니다.
기본금리는 6개월 연 2.25%, 12개월 연 2.30%를 제공하며, 박인비 선수가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면 연0.3%p의 우대이율을 적용 받아 최고 연 2.60%의 금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음 달 12일까지 총 2,000억 원 한도로 판매되며, 판매한도가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커리어그랜드슬램을 달성한 선수는 역대 LPGA 선수 중 6명 뿐이고 박인비 선수가 성공할 경우 국내 최초가 될 정도로 어렵지만 의미 있는 도전"이라며 "박인비 선수의 역사적 도전을 국민들과 함께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김한준 기자, beremoth@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