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을 계기로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규제완화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오늘 국회 한미 FTA 협상결과 보고를 통해 기업관련 법제 중 선진화가 미흡한 분야의 제도를 개선하고 국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폭 넓게 규제를 완화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재경부는 이를 위해 제도개선과 규제완화 방안을 6월
재경부는 또 100조원에 달하는 미국 조달시장에 우리 기업들이 진출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한미 FTA로 실직하는 근로자의 고용안정 방안을 포함하는 무역조정종합대책을 오는 6월까지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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