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최기성 기자]쌍용 티볼리가 가솔린 모델에 이어 디젤 모델로도 선보인다.
쌍용자동차는 21일 서울마리나 클럽앤요트(서울 여의도)에서 티볼리 미디어 시승행사와 개발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수원 차량개발센터 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가솔린 모델과 디젤 모델 모두 동시에 개발했으나 가솔린 SUV 수요가 많은 수출시장 비중이 높고 국내에서도 가솔린 SUV
이 본부장은 아울러 “내수의 경우 가솔린 대 디젤모델 비중이 4대6, 수출은 6대4로 예상한다”며 “디젤 모델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하지만 기름값이 계속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가솔린 모델 수요도 증가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