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캠프, 패션 스타트업 지원 ‘디파티’ 개최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운영하는 창업지원기관 디캠프가 오는 27일 패션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행사 ‘디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패션 분야 스타트업을 통해 국내 패션업계의 발전 방향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다. 패션 플랫폼, 커머스, 콘텐츠 관련 스타트업과 대기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다.
‘한국 패션 스타트업의 도약: 글로벌 패션 기업으로 성장하기’란 주제로 스타일쉐어, 멋집, 맵씨닷컴, 라운지에프, 유아더디자이너, 디자이너스앤메이커스 등 6개 스타트업이 참여한다. 모바일 패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패션 기업간거래(B2B) 플랫폼, 패션코칭, 프라이빗 피팅 서비스, 디지털 패션디자인 프로그램, 디자이너 플랫폼 등에 관한 사례 발표를 하고 패션업계 혁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갖는다.
디캠프는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자, 투자자 등 해당 업계 관계자들이 정보를 공유, 교류하는 행사인 디파티를 매월 개최하고 있다.
[매경닷컴 김용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