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유럽에서 첫 TV광고를 시작했다.
쌍용차는 이달 중순부터 유럽 최대 스포츠채널인 유로스포츠를 통해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의 광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광고는 10월말까지 3개월간 유로스포츠, 유로스포츠2, 유로스포츠닷컴 등 유로스포츠 TV 및 온라인, 모바일 전 채널을 통해 유럽 54개국가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일상으로부터의 탈출’이라는 슬로건 아래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촬영된 광고는 티볼리 차량 이미지에 걸맞게 모
이와 함께 쌍용자동차 영국대리점은 자체적으로 영국 최대 민영방송인 ITV, 스포츠채널 ESPN 등을 통해 ‘TIVOLI=I LOV IT (아이러브잇)’ 슬로건을 내건 티볼리 TV광고 캠페인을 시작하는 등 유럽 각국에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한예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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