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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륜 KB증권 연구원은 "게임빌의 4분기 실적은 매출액 398억원, 영업적자 2억원을 시현하면서 컨센서스를 다소 밑돌 전망"이라면서 "'드래곤 블레이즈'('별이되어라' 글로벌)는 지난 12월 콘텐츠 업데이트 이후 매출액이 증가한 반면, 4분기 중 출시된 신규게임 '데빌리언'과 '나이트슬링거'가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면서 매출액 상승폭이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여기에 인력채용에 따른 인건비 증가, 신규게임 관련 마케팅비용 지출 영향으로 적자 전환이 예상된
이 연구원은 "주요 기대작은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출시 예정"이라면서 "온라인 IP를 활용한 '에이스'(원작 에이지오브스톰)와 '아키에이지 비긴즈', 자체제작 MMORPG '로열블러드' 등의 성공 가능성은 비교적 높다고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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