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롯데마트] |
여름철 대표과일로 부상한 체리인만큼 오는 21일 전점에서 1팩(500 g)당 7900원에 판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체리는 4월부터 6월까지는 미국산이 주를 이루며, 1월부터 2월은 호주와 뉴질랜드산, 12월부터 1월까지는 칠레산이 대표 산지로 국내 수입이 이뤄지고 있다. 모든 수입과일이 마찬가지로 첫 출하시기에는 가격이 높게 형성되고, 일정 시간이 지나 성수기로 가면서 물량 증가로 가격이 떨어지는 구조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각 나라별 시즌 초기의 롯데마트 매장 판매가를 비교해보면, 우즈베키스탄 체리가 미국산 대비 40%, 호주.뉴질랜드산 대비 52%, 칠레산 대비 42% 저렴한 수준"이라며 "지금이 가장 저렴하게 체리를 맛볼 수
이번에 선보이는 우즈베키스탄 체리는 '발로뷔'라는 고당도 품종으로 과즙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전용 냉장 화물기를 통해 항공직송으로 운송하는 체리의 특성상, 상대적으로 다른 체리 수입국들보다 거리가 짧아 신선도가 가장 우수하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