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활어회와 국산 탕거리 생선을 저렴하게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는 '참돔회(200g 내외)'를 전점에서 2만3800원에 판매한다. 참돔은 11월 들어 낮은 수온으로 생선살이 더욱 단단해지고 영양을 비축해 두려는 습성 때문에 살이 꽉 차 이 시기 판매가 집중되는 생선이다. 겨울철 별미인 '방어회(200g)'와 '광어회(200g)'도 각각 1만5000원, 1만7000원 안팎에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인다. 제철을 맞은 수산물을 고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롯데마트는 산지 양식장과의 직거래 및 사전 행사 물량 계약 등의 노력을 기울여 노력으로 활어회와 국산 탕거리 생선을 시세 대비 저렴하게 선보일 수 있게 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탕거리를 찾는 고객들을 위해선 같은 기간 '국산 탕거리 생물 생선 모음전'도 진행한다.
'대구(1마리/국산)'를 5800원에, '우럭(1마리/국산)'과 '아귀(1마리/국산)'를 각 3500원
신호철 롯데마트 수산MD(상품기획자)는 "11월 들어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제철을 맞은 활어회와 탕거리를 찾는 고객 수요가 늘고 있다"며, "양식장과의 산지 직거래 및 사전 행사 물량 계약을 통해 제철을 맞은 수산물을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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