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은 지난 22일 레바논 평화유지단 동명부대에 회사의 '메디터치'와 '일동로얄젤리파우더'를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동명부대는 UN 평화유지군 소속으로 지난 2007년 UN결의안에 따라 설립됐다. 일동제약은 동명부대 20진의 레바논 파병 소식을 듣고 장병들의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
일동제약이 기부한 메디터치는 상처를 치료하는 습윤드레싱이다. 일동로얄젤리파
전날 기부식에 참여한 일동제약 관계자는 "먼 곳으로 가는 장병들이 다치지 않고 무사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동명부대 20진은 다음달 레바논으로 떠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한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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