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떠먹는 컵피자` 4종 출시

↑ 떠먹는 컵피자 [사진 제공 = 오뚜기]

오뚜기는 '떠먹는 컵피자' 4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콤비네이션 ▲트리플햄 ▲포테이토 ▲매운치킨 4종으로 전자레인지로 2분간 조리해 간편하게 떠먹을 수 있다. 숙성된 도우를 돌판 오븐에 구워 쫄깃한 식감을 낸다. 99.9% 자연 치즈를 사용해 풍미가 진하다.
앞서 오뚜기는 지난해 5월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오뚜기 피자를 출시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 국내 냉동피자 시장 규모는 900억원대로 파악된다"며 "오뚜기 피자 출시 후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품절 사태가 일어나는 등 인기를 끈 만큼 떠먹는 컵피자를 비롯해 앞으로 간편식 수요에 맞춘 다양한 제품으로 열풍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