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큐렉소는 미국 자회사 씽크서지컬이 새해 시작과 함께 티솔루션원 2대의 납품계약 체결을 완료하고 추가로 1대 계약을 앞두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큐렉소는 영업권을 확보한 아태지역에서도 1분기 내 매출실현을 기대하고 있다. 신제품 수술로봇의 CE 인증이 지난해 12월 완료됐고 이를 바탕으로 호주 내 인허가 등록절차가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큐렉소는 1월 내 호주 당국의 승인이 완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큐렉소는 최근 파트너십을 체결한 짐머바이오메트 아시아와의 협업으로 호주뿐 아니라 뉴질랜드와 일본 및 기타 아시아지역에 대한 시장공략도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일본은 현지 컨설팅기업과의 계약체결 후 인허가를
큐렉소 관계자는 ""다음달 초 베트남 의사 4명이 로봇 인공관절 수술 참관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며 "수술 참관 요청이 잇따르고 있어 현재 구버전 수술로봇을 사용하고 있는 싱가포르에도 신제품을 설치해 아시아 거점지역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영욱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