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냉각 기술이 적용된 자판기 슈퍼 칠드 코-크(Super Chilled Coke). [사진 제공= 코카-콜라] |
1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최근 CGV 용산 아이파크몰과 메가박스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 슬러시 자판기 '슈퍼 칠드 코-크(Super Chilled Coke)'를 선보였다.
해당 자판기는 음료의 온도가 영하로 내려가도 얼지 않고 액체 상태로 존재하다가, 외부 충격에 의해 얼음으로 변하게 만드는 '과냉각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과냉각 기술이 적용된 자판기에서 꺼낸 코카-콜라는 뚜껑을 완전히 열었다 닫은 뒤 보틀을 좌우로 가볍게 흔들고 톡톡 쳐주면 음료의 상태가 변화되는 출발점으로 작용해 음료가 슬러시로 변하게 된다.
↑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커피머신 '네스카페 골드블렌드 바리스타'. [사진 제공= 롯데네슬레코리아] |
네스카페 바리스타 전용 모바일 어플을 이용해 ▲커피 ▲물 ▲우유거품 양을 개인 취향에 맞게 조절해 원하는 레시피를 저장할 수 있다.
외식·프랜차이즈 업계의 경우 매장에 로봇을 도입해 음식 서빙부터 커피 제조까지 무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피자헛은 지난달 외식업계 최초로 서빙 로봇 '딜리 플레이트'를 시범 도입했다. 서빙 로봇이 매장 내 테이블 사이를 자율주행하며 음식을 운반한다. 본체 상단의 쟁반을 통해 한 번에 22kg까지 배달 가능하며, 사람이나 장애물을 정확히 인지하고 회피해 최적의 경로로 테이블까지 음식을 나르는 것이 특징이다.
↑ 서빙 로봇 '딜리 플레이트'. [사진 제공= 한국피자헛] |
이용자가 달콤커피 모바일 앱이나
[디지털뉴스국 신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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