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2010년 하이브리드차 3만대 생산"

현대·기아차는 2010년에 하이브리드 양산 차 3만대를 생산할 계획이며 전용 부품업체의 고용 효과는 2천200여 명, 생산 유발 효과는 4천200억 원에 이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현대·기아차는 2018년에는 하이브리드 차종을 50만대까지 양산하기로 했으며, 이로 인한 고용증대 효과는 3만 7천여 명, 생산유발액은 7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습니다.수소연료전지차량의 경우 조기 실용화 시기인 2012년에 천대를 생산하기로 했고 3만대의 생산량을 목표로 하는 2018년이면 고용증대 9천여 명, 생산유발액 1조 7천억 원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현대·기아차는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