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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왼쪽부터 단호박 라떼 위드 샷,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 [사진 = 스타벅스코리아] |
'단호박 라떼 위드 샷'은 옥천산 단호박을 통째로 쪄서 만든 소스를 사용해서 부드럽고 달콤하게 단호박을 마실 수 있는 콘셉트의 음료로 개발했다. 음료 위에 얹는 휘핑 크림과 드리즐에도 단호박을 사용해 디저트처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미국 스타벅스의 전통 가을 음료인 '펌킨 스파이스 라떼'와는 차별화하고 한국식으로 재해석해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로컬 음료다.
또한 비엔나 커피로 알려진 아인슈페너 음료도 선보인다. '블랙 글레이즈드 라떼'는 크림 치즈가 들어가 쫀쫀하고 부드러운 맛을 더욱 강화한 글레이즈드 폼이 특징이다.
고소한 견과류 등 가을에 어울리는 식재료와 부드러운 식감을 강조한 다양한 푸드도 함께 출시한다. 국내산 팥을 넣고 반죽한 '쫄깃 레드빈 브레드'를 비롯해, 고소한 피칸과 캐슈넛, 호두를 올려 구운 '리얼 피칸 타르트',
10일부터는 핸드폰 뒤에 부착해 거치대, 손잡이 등으로 사용할 수 있는 '스타벅스 링'을 세트로 구성해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디지털뉴스국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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