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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최근 치솟는 환율 상승세가 언제까지 지속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환율 전문가들의 분석을 황승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최근 1주일 원 달러 환율의 상승세는 거침이 없습니다.
4월 말 1,100원대를 위협받던 환율은 최근 나흘 동안 100원 넘게 올라 1,200원대를 돌파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폭등세를 이끈 유럽 재정위기와 북한 리스크는 알려진 악재인 만큼 영향력이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 인터뷰 : 서정훈 / 외환은행 연구원
- "장기적인 측면에서 국내 경제 지표가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기 때문에 원 달러 환율은 장기적 관점에서 하락 쪽에 무게를 두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환율 상승을 부추기는 외국인 자금이탈도 진정될 것으로 점쳐지고 있습니다.
투자심리가 안정되면 경제 지표가 튼튼한 우리나라로 자금이 돌아올 가능성이 크고 환율도 안정세를 찾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송태정 / 우리금융연구소 연구위원
- "시간을 두고 점차 세계 경제가 안정된다고 한다면 달러화 약세 흐름을 따라서 연말로 가서 원 달러 환율이 1,110원대 아래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MBN뉴스 황승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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