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부터 방영되는 MBC TV '댄싱위드더스타(Dancing with the stars)'의 제작발표회가 서울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열렸다.
'댄싱위드더스타'는 영국 BBC의 인기 프로그램 '스트릭틀리 컴 댄싱(Strictly Come Dancing)'의 한국버전으로 춤과는 거리가 먼 연예인들이 대거 참여해 감동과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MC를 맡은 배우 이덕화와 모델 이소라, 배우 김영철, 김규리, 마라토너 이봉주, 모델 제시카 고메즈, 성악가 김동규, 기상캐스터 박은지, 아나운서 오상진, 가수 현아, 문희준, 김장훈 등이 참여했다.
각자의 소감을 묻는 자리에서 김장훈은 "노래와 공연 말고 이렇게 열심히 연습한 것은 처음이다"며 소감을 말했고 이후 "연습하다 보니 파트너를 좋아할 뻔했다. 열심히 연습해서 파트너에게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말해 파트너를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은
총 12회 방송되는 '댄싱위드더스타'는 오는 10일 9시 50분 첫 방송되며 첫 회는 녹화 분으로 탈락자가 발생하지 않는다.
백승기 인턴기자(bsk0632@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