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송인 하하가 '새송'으로 4년 만에 앨범 활동을 시작한다.
9월 8일 하하는 자신의 트위터에 "대놓고 홍보 한 번 할게요! 저 4년 만에 음반활동 합니다. 9월14일 '로사' 발표합니다. 인트로 '새송'을 티저로 만들어봤어요"라는 인사와 함께 티저 영상을 공개한 것.
40초 분량의 영상은 하하가 1인 다역을 연기했다. 자메이카 스타일에서 흑인 콘셉트까지 시도했을 뿐만 아니라 가수 김종국도 깜짝 등장하면서 지원 사격에 나섰다.
특히 '무한도전'에 함께 출연하고 있는 멤버들의 특징을 잘 살린 표현도 인상적이다. "유재석 만만세, 박명수 돈만 세, 정준하 힘이 세, 정형돈 집에 물 새, 길이형 입냄새, 노홍철 발음 새"와 같은 코믹한 가사로 팬들을 즐
영상을 접한 네티즌은 "하하만의 색깔이 뚜렷한 거 같아서 좋다", "딱딱 맞아떨어지는 라임, 흥이 난다", "이번 앨범도 대박나시길 빌어요"라며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하는 2007년 발표한 '너는 내 운명'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사진=유투브 영상 캡처]
이주연 인턴 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