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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 SBS '강심장'의 '다 가수다 스페셜'에 출연한 카라 니콜은 "아직 연애 경험이 한 번도 없지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어 "서로 굉장히 바쁘고 활동하느라 한 번도 마주친 적이 없다"며 "배우 유승호를 좋아한다"고 애정을 담은 고백을 해 출연진을 놀라게 만들었다.
함께 출연한 붐은 “유승호와 전화연결이 됐다”며 니콜에게 인사를 부탁했고 이에 니콜은 "여보세요?"라고 여러 차례 설레는 목소리로 유승호를 반겼다.
하지만 이는 니콜을 속이기 위한 붐의 몰래 카메라로, 붐과 강호동은 여러 차례 전화 연결을 시도해주는 척하며 니콜을 속였다.
이에 니콜은 더 이상 참지 못하는 분노를 터트리며 붐을 때리기 시작했고 3번이나 몰래카메라에 당한 순수하고 귀여운 니콜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니콜은 "한 번도 뵌 적이 없지만 언
한편, 이날 방송에는 니콜 외에도 성시경, 김조한, 자우림 김윤아·이선규, 카라 강지영, 김혜선, 변우민, 이예린, 인피니트 우현 등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사진출처 = SBS ‘강심장’ 방송캡처]
이준엽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