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원더걸스는 27일 오후 생방송으로 진행된 '인기가요' 1위에 해당하는 뮤티즌송의 주인공이 됐다. 2년여 만에 국내 가요계에 컴백한 원더걸스는 'Be my baby'로 높은 인기를 모으고 있다.
지난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한 원더걸스는 지상파 가요 순위 프로그램에서 처음으로 1위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리더 선예는 뮤티즌송 수상 직후 울먹이는 목소리로 팬들에게 감사를 돌리며 "감히 받아도 되는 상인지 모를 만큼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다는 의미 때문에 이 상이 값진 게 아닌가 생각한다. 늘 그 자리에서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원더걸스는 티아라, 팀, 시크릿, 보이프렌드, 포맨&미 등과 함께 1위를 두고 겨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