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배우 유지태, 김효진 커플의 청첩장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8일 사진작가 조선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가 받아 본 청첩장 중 가장 미니멀한”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습니다. 이 사진은 오는 12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유지태, 김효진 커플의 청첩장을 찍은 것입니다.
이들의 청첩장은 톱스타 커플답지 않게 소박하고 단순하게 이루어져 있으며 연분홍빛 바탕에 아무런 장식도 넣지 않고, 두 사람의 이름만 입체적으로 새겨 세련되고 깔끔한 모습을 하고
한편 유지태와 김효진은 5년 연애 끝에 12월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며 이날 하객으로 안성기, 이병헌, 권상우, 차승원, 박해일, 수애, 김혜수 등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사진=조선희 트위터]
이주연 인턴기자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