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랄라세션의 임윤택이 전속모델로 발탁된 화보촬영에 불참했다.
울랄라세션은 투개월과 함께 한 의류 브랜드 전속 모델로 발탁, 최근 한 패션지와 함께 화보촬영을 마쳤다. 이날 화보 촬영에는 임윤택을 제외한 울랄라세션 멤버 박승일, 김명훈, 임윤택, 박광선과 투개월 김예림, 도대윤이 함께 참여했다.
해당 의류 브랜드 측은 이번 모델 선정과 관련, "음악을 통해 위암을 극복해 나가는 울랄라세션의 리더 임윤택의 모습에서 빈폴이 추구하는 ‘꿈을 향한 열정의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는 점, 투개월은 '슈퍼스타K3' 무대에서 빈폴의 트래디셔널 아이템을 개성 있는 스타일로 소화해 낸 점이 모델 발탁의 요인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정작 임윤택은 함께 하지 못해 아쉬움을 낳았다.
해당 브랜드 관계자는 "화보 촬영 당일 임윤택씨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었다"며 "울랄라세션으로 계약을 한 만큼 향후 어떤 방식으로든 함께 브랜드 모델로 활동을 하는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현재 임윤택씨의 건강상태를 고려해 일정은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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