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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소속사에 따르면 박건태는 최근 싸이더스HQ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2004년 인기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에서 소지섭의 조카 갈치 역을 맡아 시청자의 뇌리에 깊이 박힌 박건태는 그동안 ‘개와 늑대의 시간’, ‘에덴의 동쪽’, ‘자명고’, ‘김수로’, ‘무사 백동수’, ‘더킹 투하츠’ 등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했으며 최근 ‘메이퀸’에서 어린 창희 역을 맡아 열연을 했다.
극중 어린 해주 역의 김유정과 호흡을 맞춰 풋풋한 첫사랑을 하는 소년의 모습을 그려낸 박건태는 다양한 연기 스펙트럼과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성장 가능성을 밝게 하고 있다.
싸이더스HQ 관계자는 “박건태 군은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는 탁월한 연기력을 가지고 있다. 최근 ‘메이퀸’에서 선보인 바 있듯이 복잡한 감정 표현은 물론, 애절한 눈빛 연기를 완벽히 소화해내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현재 싸이더스HQ에는 아역 스타 김유정, 김소현, 서신애를 비롯해 김수로, 김사랑, 박재범, 송중기, 장혁, 황정음 등 다수의 스타가 소속돼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