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현지시각) 영국의 한 연예매체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레즈비언 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을 듣고 로버트 패틴슨이 분노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매체는 최근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A씨와 가까운 친구 사이로 발전했다며 A씨는 유명 가수의 스타일리스트이자 동성애자라고 전했습니다.
로버트 패틴슨의 한 측근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A씨와 함께 잦은 만남을 갖는 것에 대해 패틴슨이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있다"며
하지만 다른 외신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A씨의 영향을 받아 레즈비언의 길로 들어섰다는 보도는 사실무근이다"라고 전해 팬들을 혼란스럽게 했습니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난 13일 아널드 슈워제네거 아들과도 열애설에 휘말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