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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정재영은 계획적인 삶을 살아가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을 성시흡 감독의 영화 ‘플랜맨’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6월 중순께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성 감독은 2004년 ‘난 니가 지겨워’로 이스트만 코닥 촬영상을 수상, 이후 2006년 ‘이남이녀’로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참여한 바 있다.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졸업한 정재영은 1996년 연극 ‘허탕’으로 데뷔했다. 이후 ‘킬러들의 수다’(2001) ‘복수는 나의 것’(2002) ‘실미도’(2003) ‘아는 여자’(2004) ‘웰컴 투 동막골’(2005) ‘박수칠 때 떠나라’(2005년) ‘김 씨 표류기’(2009) ‘신기전’(2009) ‘이끼’(2010) ‘글러브’(2011) ‘나는살인범이다’(2012) 등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선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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