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는 최근 JTBC ‘이수근 김병만의 상류사회’(이하 상류사회)에서 2호방 새 입주자로 출연, 힘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옥탑 파워맨‘ 김병만, 신동과 함께 룸메이트와 살림 물품을 들어올리는 ’인간 역도 게임‘ 대결을 펼쳤다.
이영자는 게임 초반 “여자에게 불리한 게임 아니냐”며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였지만 “내가 예전엔 원빈, 장동건도 들고 신동엽까지 걸쳐 멘 적이 있었다”며 김병만, 신동과 함께 신기록 갱신에 도전했다. 장미란 선수 못지않은 힘을 보여 모두들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
이날 실제 올림픽을 방불케 하는 치열한 ‘역도 성(性) 대결’에서 과연 이영자가 상류사회 내에서 ‘파워맨’이라 불리는 김병만과 신동이라는 높은 벽(?)을 넘을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장미란 선수에 빙의한 이영자와 옥탑인들의 치열한 ‘인간 역도’ 대결 현장은, 오는 30일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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