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혐의를 받았던 클릭비 출신 가수 김상혁이 피해 여성의 고소 취하로 혐의를 벗었다.
31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지난 29일 강제추행 혐의로 김상혁을 고소한 여성이 30일 오후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제추행은 피해자의 신고가 있어야 수사가 진행되는 친고죄에 해당하는 만큼 고소 취하로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상혁은 지난 2005년에도 음주 뺑소니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이후 2011년 5월 공익근무요원으로 입대, 지난 16일 소집해제하고 연예계 복귀를 준비해왔다.
[MBN스타 안하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