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고아성이 영화 ‘설국열차’(Snowpiercer, 감독 봉준호·제작 모호필름, 오퍼스픽쳐스)에서 맡은 배역에 대해 설명했다.
22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 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설국열차’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고아성은 요나 역에 대해 “요나 역을 가장 잘 표현하는 단어는 기차에서 태어난 첫 세대인 트레인 베이비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요나 역을 준비하면서 경험보다는 상상력에 많이 의존했다. 또한 봉준호 감독님은 물론, 송강호 선배에게 많은 조언을 받았다”고 훈훈했던 촬영장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고아성이 ‘설국열차’에서 맡은 요나 역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MBN스타 사진부 |
오는 8월 1일 개봉을 앞둔 ‘설국열차’는 봉준호 감독의 첫 번째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새로운 빙하기 인류 마지막 생존지역인 열차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