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윙스는 28일 밤 12시 방송된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이하 심심타파)'에 출연해 "현재 여자친구가 있다"며 "'애기'라고 부른다"고 밝혔다.
스윙스는 최근 자신이 촉발시킨 힙합계 디스곡 발표와 관련해 "고마운 것은 여차진구가 디스전(戰) 여론에 대해서 아무 생각이 없다며 그저 내가 좋고 멋있다고 해줬다"고 전하기도 했다.
스윙스는 디스전을 촉발시킨 것에 대해 "힙합 문화를 사랑하기 때문에 내 마음을 최대한 숨기지 않고 랩을 했다. 그 과정에서 사건사고가 터져서 아쉽다"면서도 "후회는 없다. 끝까지 내 갈 길을 가겠다"고 말했다.
스윙스는 지난 21일부터 '킹 스윙스', '황정민(킹 스윙스2, king swings2)' '신세계'까지 총 세 곡의 디스곡을 발표했다. 이 노래에서 최근 소속사 아메바컬처를 나온 이센스에 대해 언급하고, 슈프림팀의 사이먼디(쌈디) 등을 공개적으로 비난해 논란이 일었다.
스윙스는 지난 27일 소속사 브랜뉴뮤직을 통해 "더 이상 디스 곡을 발표할 계획이 없다"며 "앞으로는 정규앨범 작업을 마무리 지을 것"이라고 밝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