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소송 중인 김주하 MBC 앵커가 6일 열린 첫 조정기일에 불참했다. 이날 서울가정법원에서 열린 조정기일에는 공판을 앞두고 선임한 대형 로펌 법률 대리인만 참석했다. 남편 강 모씨는 변호인들과 함께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서울가정법원 앞에는 김주하의 법원 출두를 취재하기 수많은 취재진이 몰렸다.
앞서 김주하는 지난 달 23일 남편 강모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 소송을 제기했다. 아울러 남편에 대한 접근 금지 가처분 신청도 함께 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강영국 기자 sumur@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