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박하선이 MBC 단막극 ‘이상 그 이상’에서 성숙해진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천재 시인 이상과 조선말기 고종 황실의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다룬 MBC 단막극 ‘드라마 페스티벌-상상 그 이상’이 28일 베일을 벗었다.
이상 작가의 이야기를 다룬 ‘이상 그 이상’은 시인으로서의 이상보다는 고종 황제의 밀지가 가리키는 금괴를 찾아다니는 ‘탐험가’ 이상(조승우 분)의 활약을 다룬 드라마이다. 추리를 가미한 미스터리한 이야기에 배우들의 호연이 어우러지면서 시청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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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 그 이상 캡처 |
한편 ‘이상 그 이상’의 후속으로 펼쳐지는 MBC 단막극 시리즈 ‘드라마 페스티벌’의 9번째 이야기는 1950년대 6·25 전쟁 때 한 여인의 이야기를 다룬 시대극 ‘하늘재 살인사건’이 12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