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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일 방송된 ‘사랑해서 남주나’는 전국기준 1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기존 자체 최고 시청률 13.1%를 경신한 수치다.
‘사랑해서 남주나’는 동시간대 1위라는 기분 좋은 지표를 보이기도 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 설날 특집 드라마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는 5.3%, KBS 2TV에서 방영된 설날 특선 영화 ‘어벤저스’는 10.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이날 ‘사랑해서 남주나’에서는 박근형이 차화연에게 꽃반지 프러포즈를 했으며 두 사람의 관계를 찬성 혹은 반대하는 양가 자녀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를 통해 중년의 로맨스와 황혼 재혼에 대해 생각해보게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