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남우정 기자] 배우 남상미가 이준기와 7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서울 종로6가 JW메리어트호텔 동대문에서 열린 KBS2 새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 제작발표회에 이준기, 남상미, 한주완, 전혜빈, 김정민 PD가 참석했다.
이날 남상미는 MBC ‘개와 늑대의 시간’ 이후 7년 만에 재회한 소감을 묻자 “이준기는 군대도 갔다 왔는데 더 귀여워졌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땐 어려서 서로 연기하기 바빴다면 지금은 장난도 많이 치고 오누이가 된 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말했다.
↑ 사진=MBN스타 이현지 기자 |
이어 “이제 나이도 들고 사회생활도 많이 하고 난 후에 만나서 다행이다. 남상미가 캐스팅됐다고
한편 ‘조선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총잡이로 거듭나 민중의 영웅이 돼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트위터 @mkcultu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