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서강준-박형식, 남지현 두고 기싸움…'대박!'

'가족끼리 왜이래'

↑ '가족끼리 왜이래' 사진=KBS

‘가족끼리 왜 이래’ 서강준과 박형식이 남지현을 두고 기싸움을 펼쳤습니다.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7회에서는 강서울(남지현 분)이 윤은호(서강준 분)의 레스토랑에서 근무한다는 사실을 알고 격분하는 차달봉(박형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차달봉은 주급을 받자 강서울이 눈여겨보던 원피스를 구입했습니다.

하지만 집으로 돌아온 차달봉은 차순금(양희경 분)으로부터 강서울이 돈까스집에서 일을 한다는 말을 듣게 됐습니다.

이에 분노한 차달봉은 윤은호의 레스토랑으로 향했고, 윤은호는 일을 끝내고 퇴근하던 강서울에게 다짜고짜 휴대폰을 선물했습니다.

강서울은 선물을 거절하려 했지만 윤은호는 “회사 차원에서 직원에게 베푸는 복지혜택이라고 생각하라”며 강서울에게 휴대폰을 쥐어줬고, 그 순간 차달봉이 나타나 휴대폰을 빼앗았습니다.

차달봉은 “이딴 걸로 작업 거는 거냐”고 말하며 언성을 높였고, 윤은호는 태평스럽게 “낄 때 안 낄 때 좀 가려서 끼어들어라”며 비아냥거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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