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미국 배우 폴리 버겐이 20일(현지시간) 노환으로 사망했다. 향년 84세.
버겐은 1930년 테네시주 녹스빌에서 태어나 가수 활동을 하다 1950년 '앳 워 위드 더 아미'로 영화에 데뷔했다. 1958년에는 드라마 '플레이하우스 90'으로 에미상도 받았다.
버겐은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리메이크한 스릴러 영화 '케이프 피어'에서 그레고리 펙과 부부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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