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왕의 얼굴’ 출연진에 향후 시청률 상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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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심찬 출발을 알린 ‘왕의 얼굴’은 첫 회에서 7.1%, 2회에서 6.1%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동 시간 대 가장 낮은 시청률이다.
이성재는 이와 관련해 “시청률은 더 좋아질 것”이라며 “시청률을 위해서 연기하는 것은 아니지다. 시청률은 보너스”라고 말했다.
서인국 역시 “시청률에 좌지우지하지 않고, 배우들과 스탭들이 서로 대화를 하면서 열심히 촬영 중”이라며 “시청률로 인해 우리 연기가 바뀌지는 않을 것”이라고 힘을 보탰다.
신성록 또한 “3회 방송부터 시청률이 무지하게 올라갈 것”이라며 “3회부터는 모든 이들이 얽히면서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질 것이기 때문에 재미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를 담았다.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그린 감성 팩션 로맨스 활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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