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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시장 600만 돌파/사진=국제시장 포스터 |
'국제시장 600만 돌파'
영화 '국제시장'이 6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습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일 '국제시장'은 75만1700명을 동원, 609만7483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했습니다.
'국제시장'의 뒤를 이어 2일 현재 '기술자들'이 누적 관객 수 1,423,744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어 3위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3,550,507명, 4위 '호빗: 다섯 군대의 전투' 2,338,404명, 5위 '상의원'이 551,812명순 입니다.
'국제시장' 600만 돌파속도는 2013년 겨울 극장가에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7번방의 선물'보다 3일 빠른 기록입니다.
특히 연말연시를 맞아 더욱 압도적인 관객 동원력을 과시하고 있는
한편 '국제시장'은 5년 만에 신작으로 돌아온 윤제균 감독과 황정민, 오달수, 김윤진, 정진영, 장영남, 라미란 등 충무로 대표 배우와의 만남, 평범한 아버지의 이야기에 역사까지 담긴 감동 스토리 등이 관객들을 자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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