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연말공연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이하 ‘토토가’)가 설 특집 다큐멘터리로 재탄생된다.
MBC 관계자는 5일 오전 MBN스타에 “‘토토가’ 다큐는 아직 기획 중인 단계다. 메이킹 영상을 보여주듯 ‘토토가’의 첫 촬영이 시작됐던 작년 10월부터 본 공연날인 12월18일까지 모든 기간 동안 다큐멘터리 VJ들이 함께하며 전 제작과정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1회성으로 전파를 탈지 더 방송될지 여부도 정해진 것은 없다. 편성 및 좀 더 세부적인 사안에 있어 현재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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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CP는 ‘토토가’의 설 특집 다큐 외에도 ‘토토가’의 무편집본 공연 실황 영상 공개와 관련해서 “‘토토가’는 지난 3일로 끝이 난 만큼 더 이상 방송으로 공개할 수는 없다”며 “현재로서는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2주에 걸쳐 방송된 ‘토토가’는 90년대를 주름잡았던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펼쳐진 대형 콘서트다. 시작과 함께 90년대 추억을 자극하며 뜨거운 돌풍을 일으켰으며, 이는 음원 차트에 까지 영향을 미치며 90년대 가요들이 차트에 진입하기도 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