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간미연, 지성 납치해…물고문 가하는 잔인함 보여

[MBN스타 황은희 기자] ‘킬미힐미’ 간미연이 지성을 괴롭혔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에서는 한 여성에게 잔인한 물고문을 당하는 차도현(지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도현은 다른 인격으로 간미연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이를 기억하지 못하는 차도현은 간미연을 알아보지 못해 간미연에게 물세례를 받았다.

이어 사라졌던 간미연은 그를 납치해 거꾸로 매단 후 물고문을 가했다. 이유도 모르고 당한 차도현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장애를 소재로,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재벌 3세 와 그의 비밀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 차 여의사의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

사진=킬미힐미 캡처

황은희 기자 fokejh@mkculture.com / 트위터 @mkculture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