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결혼했어요’ 김소은이 송재림에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터키 최고의 온천 유적지 파묵칼레 온천 수영장을 찾은 송재림과 김소은의 모습이 그려진다.
터키 최고의 온천 유적지 파묵칼레의 온천 수영장을 찾은 두 사람. 평소 수영을 좋아하는 송재림은 물 만난 고기처럼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고, 이를 지켜보던 김소은은 “이 장면을 본 것 같다”고 말했다.
이는 송재림이 출연했던 드라마 속 ‘수중 키스신’과 비슷하다며 질투를 하며 ‘욱소은’의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이후 온천 수영을 마치고 배가 고파진 두 사람은 현지 식당을 찾았다.
결혼한 지 벌써 100일이라며 서로에 대해 얼마나 아는지 이야기 나누는 두 사람. 김소은에 대하여 아는 것들을 쭉 늘어놓던 송재림은 생일을 잘못 말하는 대형 실수를 범해 김소은을 욱하게 했다고.
또한 카파도키아행 야간버스를 타고 10시간 넘는 장거리를 이동하는 송재림 김소은 부부는 영화 ‘비긴 어게인’의 주인공들처럼 이어폰을 나눠 끼고 함께 음악을 듣고 노래를 따라 부르고 리듬에 맞춰 어깨춤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송재림은 눈웃음에 애교까지 폭발하며 어느 때보다 기분 좋아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이유를 묻는 김소은에게 송재림은 “너랑 가까이 있어서”라며 야간버스 탑승에 만족해했다.
꼼짝 없이 꼭 붙어 있어야 하는 야간버스에서의 긴 밤은 과연 어땠을지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송재
이에 누리꾼들은 “‘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두 사람 정말 잘 어울려” “‘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귀엽다” “‘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이 커플 웃겨” “‘우리 결혼했어요’ 송재림 김소은, 방송 봐야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