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유리가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에서 하차한다.
이유리의 소속사 더준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오후 MBN스타와 통화에서 “이유리가 이번 달 방송까지만 참여하고 ‘세바퀴’에서 하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건강상으로 크게 무리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드라마 ‘왔다 장보리’가 끝난 이후 너무 쉬지 않고 달려왔다”며 “휴식을 취하면서 연기자 본분에 충실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세바퀴’ 관계자 역시 “이유리씨가 스케줄 상의 문제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 이제 막 결정이 된 만큼 후임이라든지, 향후 방향에 대해 이야기 해 봐야 할 것 같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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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유리는 ‘왔다 장보리’의 연민정 역으로 2014 MBC연기대상에선 대상을 차지했으며, 현재는 차기작 검토 중이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