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가수 홍진영이 배우 남궁민을 만난지 300일 기념 이벤트를 선사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홍진영은 남궁민 몰래 300일 기념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날 두 사람은 콜로안 빌리지에 들러 관광 명소로도 유명한 분수를 찾았다. 홍진영은 분수 근처 카페에 부탁해 자신이 직접 녹음한 노래를 틀어달라 부탁했다. 이를 들은 남궁민은 깜짝 놀라며 “‘식스 센스’ 같은 반전”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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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우리결혼했어요 캡처 |
홍진영은 앞서 남궁민의 휴대전화에서 좋아하는 노래를 알아보고 녹음해, 남궁민만을 위한 앨범을 제작했다. 홍진영은 앨범에 마음을 담은 편지까지 적어 넣어 남궁민을 감동케 했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4시2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