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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남1970 박스오피스 1위/ 사진=강남 1970 예고편 캡처 |
'강남1970 박스오피스 1위'
영화 '강남 1970'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이민호와 김지수의 베드신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앞서 유하 감독은 '강남 1970' 언론 시사회에서 이민호와 김지수의 베드신을 편집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유하 감독은 "종대(이민호)는 민마담(김지수)이라는 인물을 본인의 욕망의 매개체라고 생각한다"며 "편집되긴 했지만 둘이 잠자리를 같이 한 장면도 있었다. 영화 흐름과 큰 관계가 없어 편집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강남1970'은 70년대 서울 강남권 개발 당시를 배경으로 피를 나눈 친형제가 아니지만 형제로 살아온 종대(이민호)와 용기(김래원)의 이야기를 그린
한편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민호-김래원 주연의 영화 '강남1970'이 개봉 첫날인 지난 21일 일일 15만0242명을 동원, 누적관객수 16만1064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흥행의 순항을 알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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