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가수 정용화에게 ‘떡국열차’ 출연을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4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제작진은 “오늘(4일) 방송에는 FNC엔터테인먼트의 한성호 대표, 정용화, 박광현, 성혁이 출연해 한솥밥 식구들의 위력을 보여줬다”고 알렸다.
‘라디오스타’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출연한 정용화는 MC들에게 저조한 시청률의 드라마에 출연한 탓에 놀림을 받았다. 이에 정용화는 “난 더 이상 잃을 게 없다”며 해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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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MBC |
이 때 MC 김구라는 자신이 봉만대 감독의 ‘떡국열차’에 출연하기로 한 사실을 알리며 “송강호 역할이 아직 미정이다. ‘떡국열차’에 나와라”고 출연을 제안해 정용화를 당황케 했다.
제작진은 “정용화가 김구라의 제안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 지는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하면 될 것”이라며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라디오스타’는 들리는 텔레비전라는 콘셉트로 매주 새로운 출연자들을 초대하여 이야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