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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현중이 폭행 논란에 휩싸였던 전 여자친구와의 결혼 및 임신설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2일 “(전 여자친구) 최모 씨와의 폭행 사건에 대해서는 작년 9월 합의가 이뤄졌다. 이후 최모 씨와 만남을 가진 것은 맞지만 연말에 서로 합의하에 헤어지기로 했다”며 “그 후 1월 초 최모 씨가 김현중에게 임신했음을 알려왔다”고 밝혔다.
이어 “김현중과 그의 부모는 최모 씨와 그녀의 부모에게 수차례 임신 여부와 임산부의 건강 상태 확인을 위해 병원과 의사를 통한 진찰을 요청했으나, 최모 씨 측은 이를 거부했고 이후 연락이 되고 있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또한 “어제(22일) 기사 보도 이후 김현중 측이 다시 한 번 최모 씨 측에 임신 확인에 대한 부분을 요청했으나, 현재까지 회신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라며 “양가 부모가 만나서 결혼에 대한 얘기가 오가고 있다는 기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말했다.
앞서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는 3월호를 통해 “김현중이 2살 연상인 전 여차친구와 재결합 했고, 두 사람 사이에 아이가 생겼다”며 “현재 전 여자 친구인 최씨는 임신 10주”라고 보도했다.
또한 “최씨는 과거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혐의로 고소했던 일반인 여성”이라며 “형사 고소 이후 김현중이 최씨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해 화해했고, 다시 만남
김현중의 소속사는 “김현중 씨는 최모 씨의 임신 사실이 확인이 되는 경우 이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전해왔다”며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 일방적인 주장에 대한 확대 해석 및 추측성 기사에 대해 자제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