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중국판이 방영을 앞두고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중국의 한 연예매체는 “한국의 ‘무한도전’이 오는 18일 중국 상하이에서 MBC와 중국 CCTV의 각 고위간부들과 함께 중국 진출을 알린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오는 10월 첫방을 앞둔 중국판 ‘무한도전’은 한국 제작진들의 주도 아래 진행된다. 총 12부로 제작되며, 중국CCTV 외 다른 방송사에서 방영이 불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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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무한도전 |
연이은 중국의 한국 예능프로그램 수입에 중국 네티즌은 반발에 나섰다. “CCTV도 별 수 없다” “
하하 무한도전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하하 무한도전. 유재석 없어서 힘들 듯” “하하 무한도전, 중국판 무도는 어떨까” “하하 무한도전, 중국에서 국내 예능프로그램 많이 수입해가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