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헨리가 이국주를 추궁해 웃음을 자아냈다.
7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 시즌2’(이하 ‘룸메이트’)에서 헨리는 이국주와 오랜만에 만나 “누나는 어떻게 된 거냐. 갑자기 연락 안 받고, 문자도 씹고”라고 전했다.
앞서 두 사람은 SNS에 뽀뽀하는 사진을 게재하며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이국주는 “헨리가 다른 사람한테 번호를 물어봐서 연락이 왔다”고 폭로했고, 헨리는 “맞다”며 시인했다.
![]() |
↑ 사진=룸메이트 캡처 |
이국주는 이어 “나는 위험해서 아이돌 잘 안 건드린다”고 해명했다. 헨리 역시 “이국주와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났고, 사진에 뽀뽀하는 장난을 쳐서 트위터에 올렸다. 그런데 그 날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변명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룸메이트’는 최근 1인 가구가 늘고 있는 가운데 젊은이들 사이에서 새로운 주거형태로 주목받고 있는 쉐어 하우스(Share House)를 모티브로 한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15분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