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정예인 기자] 배우 지수가 김희선에 고백하려다 포기해 웃음을 자아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에서 고복동(지수 분)은 조강자(김희선 분)가 잘못된 길로 들어설까 노심초사하며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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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앵그리맘 캡처 |
고복동은 조강자를 집으로 바래다 주던 길에서 “조방울 너 나 좋아하냐”고 물었다. 그는 이어 “나는 너를 조-”이후에 말을 잇지 못해 폭소케 했다.
‘앵그리맘’은 한때 ‘날라리’였던 젊은 엄마가 다시 고등학생이 돼 한국 교육의 문제점을 정면으로 마주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예인 기자 yein6120@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