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윤아 인턴기자] ‘동상이몽’ 사연의 주인공 고승한 군이 미행을 당했다.
25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이하 ‘동상이몽’)에서 이승기를 빼닮은 미남 아들의 연애를 극구 반대하는 광주의 한 엄마와 아들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고승한 군의 부모님은 아들을 미행했다.
![]() |
↑ 사진=동상이몽 캡처 |
고승한 군의 아버지는 “아들을 이해한다. 여자친구를 만나도 괜찮다. 그런데 엄마의 마음도 이해 된다”고 말했다.
본인 언급과 달리 아버지는 중년 파파라치로 변신해 아들의 데이트 사진을 적극적으로 찍었다.
사진을 확인 해 본 결과, 정작 아들 사진은 없고 주변 사진만 찍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윤아 인턴기자 younahkim@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