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액션 이미도, 화려한 액션연기 뒤…간담 서늘했던 빈집털이의 아픔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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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디액션 이미도, 더 예뻐졌네
레이디액션 이미도, 화려한 액션연기 뒤…간담 서늘했던 빈집털이의 아픔 ‘조심하세요’
배우 이미도가 의외의 예능감으로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어 화제다.
지난 8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레이디 액션’에서는 배우 조민수, 김현주, 최여진, 이시영, 이미도, 손태영이 무술감독 정두홍의 지휘아래 혼합 액션 연기를 배우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에이스로 떠오른 이미도가 가장 먼저 시범을 보였다. 그는 무술 감독과 앞서 배운 액션 연기를 펼쳤다. 한편 그는 순서를 잊었음에도 감독에게 “아이고 오셨어요”라고 하는 등 재치 있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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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이디액션 이미도 |
‘레이디 액션’에서 펼친 활약으로 이미도과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녀가 신종 절도 수법에 당할 뻔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작년 12월 이미도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빈집 털이 절도를 당할 뻔한 사실을 전하며 당시 범인들이 문을 따고 들어온 범행 수법을 시연한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미도는 "지금 저에게 일어난 일" 이라며 "28일 오후 9시경 일 끝나고 집(빌라 2층)에 돌아왔는데 처음 본 아저씨가 계단을 내려 오는 것을 봤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아저씨가 내려오기 직전에 문 닫을 때 나는 번호키 소리가 우리 집 키소리와 같았다. 이상하다 생각하며 올라왔더니 문 앞에 플라스틱 막대가 세워져 있고 문 아래의 우유 투입구가 열려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미도는 "문을 열고 들어 와 봤더니 뭔가를 뒤진 흔적은 없었다. 바로 밖으로 나와보니 내가 건물로 들어올 때 세워져 있던 처음 본 검정색 승합차도 함께 사라졌다"며 "경찰에 신고 했지만 피해 사실이 없고 막대가 세워져 있고 우유 투입구가 열려져 있다는 사실 만으론 신고가 안 된다고 했다"고 전했다.
또 이미도는 "경찰이 간 뒤로 과연 저 막대로 문을 열수 있을지 동생과 함께 실험해 봤고 소름끼치게도 몇 번의 시도 끝에 문 여는데 성공 했다"며 "이런 일이 일어나니 너무 무섭고 같은 일이 반복 될까 두렵다. 내일 당장 우유 투입구를 막고 자물쇠를 더 달 계획이지만 비슷한 일을 당하는
레이디액션 이미도에 누리꾼들은 "레이디액션 이미도, 앞으로 액션연기 많이 배워서 나쁜 이들 응징해 주길" "레이디액션 이미도, 빈집털이 사건 이후 조금 더 강해졌을 듯" "레이디액션 이미도, 정말 연심히 하더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