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최준용 기자] 제 68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나란히 진출한 한국영화 ‘무뢰한’과 ‘마돈나’가 빈손으로 돌아가게 됐다.
아이슬란드 출신 감독 그리무르 하코나르손의 ‘램스’는 23일 오후(현지시간) 열린 칸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시상식에서 이 부문 대상에 해당하는 주목할만한 시선상을 수상했다.
크로아티아의 달리보 마타니치 감독의 ‘더 하이 선’은 2등상인 심사위원상의 영예를 안았다.
일본 감독 구로사와 기요시(‘해안으로의 여행’)가 감독상을 받았으며, 헝가리 감독 코르넬리우 포룸보이우의 ‘트레저’는 주목할만한 재능상을 받았다.
또 나라지 가이완의 ‘마산’과 이다 파나한데의 ‘나이트’는 유망한 상을 각각 차지했다.
한편, 올해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진출 작품은 19편이었고 심사위원장은 배우 겸 감독인 이사벨라 로셀리니였다.
사진(프랑스 칸)=AFPBBNews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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